강타의 새로운 도전, '그 유미 말고' 채널 개설

배우 정유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11일, 정유미는 '그 유미 말고'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정유미를 검색하면 두 명의 정유미가 나온다는데, 아까 그 유미 말고 다른 유미가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동명이인인 배우 정유미를 언급하며 "'그 유미 말고'란 제목이 가져다주는 통쾌함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한 호프집에서 어머님 아버님이 계셨는데 어머님은 나를 어느 정도 알아보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아버님은 이름을 말했는데도 다르게 생각하셨다. 그래서 내가 아무렇지 않게 '그 유미 말고 나, 정유미다. 검법남녀라는 드라마에도 나왔었다'고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그는 덧붙여 "옛날 같으면 진짜로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얘기를 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정유미는 유튜브에 축구 관련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며, 그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의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유미는 그룹 H.O.T. 멤버 강타와 2020년부터 열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