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에서는 덕팀의 '뷰가 장안 아니에요'가 의뢰인 가족의 선택을 받아 승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신생아 특례대출 매물을 찾는 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습니다. 의뢰인 부부는 태어난 지 약 석 달 된 아기를 키우고 있으며, 전세 만기가 도래하여 신생아 특례대출을 이용해 첫 집을 구하려고 합니다. 의뢰인 부부는 남편 직장이 있는 송파구 풍납동까지 차로 1시간 이내의 서울 지역에 위치한 집을 원하며, 도보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있는 것을 희망했습니다. 예산은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에 맞춰 아파트 전용 면적이 85㎡ 이하이고 매매가 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복팀에서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과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하였고, 덕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했습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오만과 편견'이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도보 5분 거리에 길음 시장이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기존의 편견을 깨부순 색다른 구조로 리모델링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부순환도로가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시티뷰를 자랑하며,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었습니다.
두 번째 매물은 영등포구 대림동의 '신도림 스테이는 여기가 스테이지'였습니다. 의뢰인 부부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으로 직장까지 45분이 소요되는 아파트로, 2022년에 올 리모델링되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신도림역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대리석 거실에는 편백나무 스테이지가 설치되어 있었고, 널찍한 방이 3개였습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동대문구 장안동의 '뷰가 장안 아니에요'였습니다. 이 아파트는 산책하기 좋은 중랑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실에서 중랑천 산책로와 구에서 운영하는 눈썰매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세련된 라인 조명이 돋보이며, 시스템 장과 붙박이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매물은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직주근접 한강변 아파트'였습니다. 의뢰인 직장까지 차로 2분,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04세대가 살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파트 인근에는 올림픽 공원 등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3개나 있었습니다. 2021년에 올 리모델링되어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채광이 좋은 거실과 넉넉한 크기의 안방이 있었습니다.
복팀은 '오만과 편견'을 최종 매물로 선택하였고, 덕팀은 '뷰가 장안 아니에요'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습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뷰가 장안 아니에요'를 선택하며, 평지에 위치하고 합리적인 가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덕팀은 84승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