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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25, 2024

라미란과 김숙, 49살 생일을 기념하여 누드 촬영을 하다니? "손을 잡고 홀딱 벗는다고?" (비밀스럽게…)

Celebrity라미란과 김숙, 49살 생일을 기념하여 누드 촬영을 하다니? "손을 잡고 홀딱 벗는다고?" (비밀스럽게...)

라미란과 김숙이 49살 생일을 맞아 누드 촬영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14일 방송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 비밀보장' 452회에서 김숙이 라미란과의 전화통화를 공개했다. 한 청취자가 보낸 글에는 "라미란이 김숙에게 49살에 누드 사진 찍자고 제안했는데, 그게 딱 올해더라. 두 분은 정말로 계획이 있으신가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과거에 라미란은 2018년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 "나도 세미 누드 가능하다. 사실 옛날에 하고 싶었다. 그런데 아무도 찍어주려고 하지 않았다"며 김숙에게 "49살 때 같이 누드 사진 찍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 당시 김숙은 누드 사진은 좀 그렇다며 "대신 손잡고 함께 찍는 건 어떠냐"고 당황했고, 라미란은 "손잡고 홀딱 벗고?"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숙은 바로 라미란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물었다. 김숙은 "이거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떡할 거냐. 올해 가능하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몸을 만들고. 내가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이제 3회차 했다. 한 1년을 보고 있다"며 "내가 그때 술을 마셨던 것 같다"고 답했다.

김숙은 "우리가 쓰는 AI 사진 보정 프로그램이 있다. 그런 걸로 합성하면 된다. 우정 누드로. 하지만 나는 못 하겠다"라고 웃었다. 라미란은 "김숙과 함께라면 하겠다"면서 "사람은 항상 입조심을 해야 한다"고 자책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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