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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25, 2024

라이즈 앤톤, 윤상 낙하산 대신 어설픈 설전을 부디 하지 말아주세요.

Music라이즈 앤톤, 윤상 낙하산 대신 어설픈 설전을 부디 하지 말아주세요.

그룹 라이즈(RIIZE) 멤버이자 가수 윤상의 아들 앤톤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국내 대중문화 팬들 사이에서는 "네포 베이비"라는 용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용어는 네포티즘(nepotism)과 베이비(baby)의 합성어로, 권력자가 친족에게 특권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할리우드에서는 유명인의 자녀들을 네포 베이비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앤톤은 아버지인 윤상과 함께 그룹의 노래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홍보하기 위해 도전한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댓글에서 "네포 베이비"라는 비판이 나오자 앤톤은 "born this way by lady gaga(본 디스 웨이 바이 레이디 가가)"라고 답했습니다. 이 노래는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차별에 맞서는 성소수자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앤톤의 발언은 신인 아이돌로서 다양한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그룹 라이즈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앨범 판매도 성공적입니다. 앤톤이 윤상의 아들이라는 후광을 발판 삼은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앤톤이 SM 연습생이라는 사실로 인해 이미 데뷔 전부터 유명세를 얻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앤톤은 외모와 피지컬은 좋지만, 노래와 춤 실력, 끼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발언과 노래 '본 디스 웨이'를 인용한 것은 자기 연민이나 차별에 대항하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앤톤은 태어난 대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을 평가하는 시선을 넘어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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