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의 진선미 완전체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첫 예능 출격에 나섰다.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주역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출연해, 진선미 최초 단체곡을 선보이며,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까지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16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트롯퀸으로 떠오른 정서주는 "아빠가 잔소리를 많이 하시는 편"이라며, 진이 된 이후 아빠의 잔소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유진도 경연 이후 들었던 '쓴소리 퍼레이드'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배아현은 아빠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직접 공개한다. 결승이 끝나고 아빠가 와서 "아빠 마음속에는 네가 진이야, 최고야"라고 말한 것에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뒤늦게 깨닫게 된 아빠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강주은과 최민수가 '대디&마미'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계획한다. 강주은은 결혼 55주년을 맞아 멋진 장소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제안했다. 강주은 부모님의 '설렘 가득' 결혼식 현장은 오는 3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일섭의 딸 백지은의 가게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그 손님은 바로 아빠 백일섭의 절친이자 '국민 배우' 강부자였다. 백일섭과 강부자는 서로 애정을 과시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지만, 강부자의 쉴 틈 없는 '팩트 폭격'에 백일섭 부녀는 진땀을 흘렸다. 강부자는 백일섭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또한 백지은에게는 "7년 만에 만난 아버지를 두고 이민을 가?"라며 쓴소리를 했다.
'미스트롯3' 진선미 완전체의 첫 예능 출격, 강주은과 최민수가 준비한 '캐나다 부모님'의 55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그리고 백일섭 부녀를 향한 '국민 배우' 강부자의 속시원한 일침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