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해미, 사망설 사실로 알려져… "원인 알 수 없는 병"

영국의 한 교도소에서 여성 교도관이 남자 죄수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카디프 크라운 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11일 전직 교도관인 루스 쉬멜로(26)의 재판을 진행했다고 13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검찰은 통화 녹음 증거를 제출하여 쉬멜로가 교도관으로 근무 중인 동안 한 재소자가 자신의 전화번호가 적힌 종이 쪽지를 쉬멜로에게 전달하고 매일 폰 섹스를 한 사실을 주장했다. 또한 재소자는 쉬멜로를 자신의 부인으로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쉬멜로가 재소자가 몰래 전화기를 가지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쉬멜로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성관계를 맺은 사실은 부인했다. 쉬멜로는 2020년 8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웨일즈 브리젠드의 HMP 파르크 교도소에서 교도관으로 일하면서 약 5개월간 재소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재소자는 마약 유통 범죄로 수감되어 HMP 맨체스터 교도소로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