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하여 대륙 시장에 진출한다

중국의 세계 3위 스마트폰 기업인 샤오미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매장을 열고 공식 제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샤오미는 저가 전략을 활용하여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비공개로 진행된 팬미팅에서 국내 시장 확대 전략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샤오미는 한국을 주요 판매국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공식 체험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샤오미는 저가형 스마트폰인 '포코X6 프로'를 쿠팡을 통해 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식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샤오미는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저가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샤오미는 이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위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경영 성과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샤오미가 효율적인 원가 절감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성숙 시장인 한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도 세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