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아바타3'의 러닝타임이 9시간이라는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전면 반박하며, 9시간짜리 러프컷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 내가 9시간 분량의 러프컷을 만들었다면 내 입에 산탄총을 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9시간은 '아바타' 3, 4, 5편을 모두 합한 것을 의미하며, 영화 한 편당 3시간 가량이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바타 3' 역시 전작과 비슷한 3시간 내외의 분량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바타 1'의 러닝 타임은 162분이었고, '아바타 2'의 러닝 타임은 192분이었습니다. 현재 '아바타 3'는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시즌 4 역시 촬영 중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따르면 시즌 5까지 각본이 완성됐으며, 시즌 6, 7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온 상태입니다.
'아바타 1'은 국내 관객 수 약 1400만 명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아바타 2' 역시 국내 관객 수 천만 명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바타 3'는 2025년 12월 19일에 개봉 예정이며, 시즌 4는 2029년, 시즌 5는 2031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시즌 6, 7 역시 아이디어와 각본이 구체화되면 개봉 일정이 알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