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은 Mnet의 중매 예능 프로그램 '커플팰리스'에서 평생 동반자를 만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종 프러포즈를 남기고 있는데, 26일 방송 예고편에서는 '싱글존'과 '커플존'의 기로에서 최종 프러포즈만 남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출연자들의 수줍은 고백이 전해지는데, "오늘부터 1일이야"와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말들이 나왔다. 하지만 부케를 바닥에 던지는 등 파국을 맞은 커플들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이해인의 표정도 공개되었는데,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그는 부모님이 자신의 영상을 보면 아무래도 조금 걱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해인은 프로그램에서 '걸그룹 출신 섹시 배우'와 '130만명 구독자 크리에이터'로 소개되었다. 그는 자신의 영상을 본 적 없는 남성 출연자와 매치되어 만족스러워했는데, "편견 없이 그대로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그는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일을 하다 보니 벌거벗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이해해줄 사람이 있을까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