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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쯔양, 불순한 의도로 300만원 받았다고 고소… 뒤늦은 '실토'

Celebrity쯔양, 불순한 의도로 300만원 받았다고 고소... 뒤늦은 '실토'

그 결과, 그 유혹에 넘어가서 그때 그렇게 구제역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 씨는 "당시 쯔양 님이 전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경제적인 손해 정도만 생각했다"며 "쯔양의 자세한 상황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알게 됐는데 숨기고 싶은 과거가 공개돼 버린 쯔양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피고소인 구제역은 어제 검찰과 일정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출석해 "쯔양을 협박한 적이 없고, 받은 후원금은 쯔양의 과거를 지켜주는 업무의 대가로 받았던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돌려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저에게 리스크 관리를 위한 용역을 부탁한 것은 쯔양 님 측이었고 저는 이에 대해서 어쩔 수 없이 그 계약을 받아줬을 뿐입니다."

반면 함께 고소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범죄연구소'는 "쯔양의 과거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비방하는 목적으로 영상물을 만들거나 글을 쓴 사실이 없다"며 "오히려 뒷돈을 요구한 구제역 등을 맹비난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범죄연구소'는 채널 게시판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쯔양의 전 연인인 전 소속사 대표가 "가족과 함께 억울하게 죽은 부분이 있어서 정확한 해명이나 증빙 자료를 대중들에게 공개 바란다는 부분을 고소하시려면 얼마든지 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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