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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프로축구 서울팀은 백종범 감독에 대한 징계 결정에 대해 재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Sports프로축구 서울팀은 백종범 감독에 대한 징계 결정에 대해 재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축구 서울 구단은 인천 팬들이 물병을 투척한 사건과 관련하여 골키퍼 백종범에게 내려진 징계에 대해 재심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어제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인천 구단에게 홈 경기 다섯 경기 동안 응원석 폐쇄와 2천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하였으며, 동시에 서울 골키퍼 백종범에게도 7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종료 휘슬과 함께 인천 관중석을 향한 승리 세리머니를 비신사적인 행위로 판단한 것입니다. 서울 구단은 징계 결정문이 도착하면 내용을 검토한 뒤 재심 청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구단은 백종범이 물병 투척 사건의 피해자이며 징계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팬들을 자극하는 행동으로 사태를 촉발시켰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여전히 존재하여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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