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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한국의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등장

Arts and Entertainment한국의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등장

웨이브아이는 미술 전시 에이전시로 시작해 글로벌 아트 NFT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미술 네트워크를 통해 아트 NFT를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오렌지해어는 웨이브아이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아트 NFT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아트를 소개하고 있다.

2024년 5월 9일, 웨이브아이의 아트 NFT 프로젝트인 ‘오렌지해어(OrangeHare)’가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세계에 소개한다. 준초이(Joon Choi) 사진작가의 대표작인 이 NFT는 5월 15일, 오픈씨(Opensea)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됐다.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한국의 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작품을 NFT로 제작했으며, 이는 ‘Smile of Serenity: Korean National Treasure No. 83(평온의 미소: 한국 국보 제83호)’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오픈씨는 이 작품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반가사유상’ 작품을 수백만의 NFT 컬렉터들에게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초이 작가는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문화재를 촬영한 경험이 많다. 그의 작품은 해외 미술관에서 전시되기도 했으며, 이번에는 NFT로 만들어져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컬렉션은 5월 14일 준초이 작가의 개인전 ‘필연적 만남, Serendipity’과 함께 발매됐으며, 국내외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오렌지해어의 최동열 대표는 이 컬렉션을 통해 국내외 젊은 세대에게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NFT를 통해 고가의 작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해외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에서도 인정받아, 해외에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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