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12월 폭우로 인해 산 정상에는 70cm의 눈이 쌓여 설경이 아름다웠습니다.

강원 북부 산지에서 시작된 눈싸움은 어젯밤부터 중남부 산지로 확대되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는 70cm 이상의 눈이 쌓였습니다. 미시령 옛길과 국립공원 탐방로는 통행과 출입이 제한되었고, 하루 종일 제설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눈싸움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 곳에서는 약 30cm의 눈이 쌓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