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뉴진스, 아일릿까지! 잘나가는 걸그룹들이 모두 하고 있는 긴 생머리. 뒤쪽 모발에도 헤어 에센스 발라주기
헤어 에센스를 바를 때 주로 앞 쪽에만 바르지 않나요? 오랜 기간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모델 김성희는 에센스를 바를 때 머리를 아예 앞으로 쏟은 후 뒤와 옆까지 꼼꼼히 발라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옷깃과 가방 등에 스치면서 손상되는 머리 안, 뒤쪽의 모발도 케어할 수 있다고 해요. 샴푸는 이틀에 한 번, 미지근한 물로
잦은 샴푸는 오히려 두피와 모발의 자연적인 영양을 앗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긴 머리일수록 자주 샴푸하는 것보다는 이틀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또, 너무 뜨거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 층을 손상 시킬 수 있기에 미온수(36~38도) 감아주는 편이 제일 좋습니다. 주기적인 영양 케어는 필수
피부에 매일 화장품을 발라주는 것처럼 모발과 두피에도 끊임없는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머리카락이 길면 더욱 그렇죠. 모발 케어 아이템은 크게 린스, 트리트먼트, 헤어팩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린스의 주된 기능은 정전기 방지용이고 트리트먼트는 페이셜 에센스, 헤어팩은 페이셜 팩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헤어 정전기는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찰랑찰랑 한 긴 머리를 원한다면 귀찮더라도 린스도 챙겨 주세요. 샴푸 – 트리트먼트 – 린스 순으로 진행하며 트리트먼트를 하기 전 모발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시간과 금전이 허락한다면 살롱 케어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