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는 팬톤. 팬톤이 2024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색은 바로 ‘피치 퍼즈(Peach Fuzz)’다. 피치 퍼즈는 오렌지와 핑크 사이의 따뜻한 복숭아 컬러라고 할 수 있다. 팬톤은 이러한 피치 퍼즈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혼란스러운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공감과 편안함을 주는 컬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와이스 사나와 전소미는 PRADA 24 S/S에서 올해의 컬러인 피치 퍼즈 색을 활용한 패션을 선보였다.
피치 퍼즈 컬러의 셔츠로 가볍게 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밝은색의 피치 퍼즈가 부담스럽다면 무채색과 함께 코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피치 퍼즈 컬러의 스트라이프 후디는 빈티지한 멋을 더욱 살려준다.
과감한 피치 퍼즈의 블레이저는 그레이, 브라운 블레이저보다 활력을 불러 넣어 준다. 여기에 화이트 진을 매치하면 봄에 꼭 맞는 출근룩도 가능하다.
봄 웜이 아니라 복숭아 컬러의 상의를 입기가 부담스럽다면, 본인의 스타일에 피치 퍼즈 컬러의 패션 아이템들을 매치하는 것도 좋다.
싱그럽고 따뜻한 계절인 봄과 잘 어울리는 피치 퍼즈가 올해의 컬러인 만큼 다가오는 봄에는 피치 퍼즈 컬러의 아이템들을 활용하여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생기 있어 보이는 룩을 완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