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우면서도 슬릭하고 삐뚤빼뚤한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가 공존하는 쿨 걸 헤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헤어 스타일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인 톱과 Portrait Report의 이어커프, Jeanne's의 귀고리와 함께 완성됩니다. 또한, Obtq의 톱과 Saeminyum의 하트 그릴즈도 함께 사용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투톤 헤어는 <스우파 2>에서 활약한 댄스크루 베베의 바다와 레이디바운스의 비기, 츠바킬 레나가 선보인 퍼포먼스에서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투톤 헤어는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세로 스트라이프 의상을 입으면 날씬해 보이는 것처럼, 컬러를 세로로 길게 입히면 얼굴도 갸름해 보입니다. 반대로 가로로 염색하는 딥다이 헤어는 얼굴형이 긴 사람에게 권장됩니다. 또한, 어둡게 염색된 얼굴 부근은 얼굴이 작고 피부가 화사해 보이도록 염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륨을 죽이고 슬릭한 펌으로 연출하면 투톤 염색의 매력을 더욱 돋보일 수 있습니다.
앞머리 커트는 가장 쉽고 빠른 이미지 변신 방법 중 하나입니다. 크랙뱅은 현재 가장 힙한 앞머리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크랙뱅은 이름 그대로 삐뚤빼뚤하게 자른 앞머리로, 쿨 걸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길이를 짧게 자른 마이크로 크랙뱅은 키치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길이를 길게 디자인한 크랙뱅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이마 중앙에서 바깥으로 갈수록 길이를 늘리면 얼굴이 더 슬림해 보입니다. 하지만 하관이 긴 경우에는 너무 짧게 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크랙뱅에 도전하기 어렵다면 살롱하츠 백흥권 대표원장의 조언을 따라가보세요. 디자이너에게 처음부터 단번에 자르지 말고 모량을 조금씩 잘라달라고 요청하면 최적의 디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제품들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Dyson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젖은 모발을 빗으면 동시에 건조와 스트레이트를 해결해주는 제품입니다. Guerlain 아베이 로얄 스칼프&헤어 케어 브러쉬는 엉킨 모발과 딱딱한 두피를 편안하게 풀어주는 빗으로, 방수 레진 소재로 만들어져 젖은 모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avines 컬 빌딩 세럼은 모발에 탄력을 부여해 탱글한 컬을 연출해주는 스타일링 세럼입니다. Ayunche 인리치 본딩 오일 세럼은 끊기고 갈라지는 극손상모나 곱슬모에게 효과적인 제품으로, 열기구 사용 전에 도포하면 모발을 보호해줍니다. Aveda 컬러 컨트롤 리브-인 트리트먼트는 변색과 엉킴을 예방해주는 제품으로, 깊은 보습이 필요한 경우에는 컨디셔닝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된 리치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Balmain Hair 일루미네이팅 마스크 화이트 펄은 탈색 후의 염색 컬러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마스크입니다. Bioprogramming 컬러 타임세스 27D 플러스 홈 프로그레스는 염색제로 모발에 볼륨감과 수분감을 부여해주는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레드 헤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에스파 윈터와 있지 유나는 레드 헤어로 변신해 인어공주 비주얼과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요즘은 채도를 낮춘 딥 레드 컬러가 인기이며, 와인이나 블랙 체리와 같은 베리류의 레드 컬러는 붉은 기가 있는 사람들도 도전할 만한 컬러입니다. 레드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브라운을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헤어 스타일과 제품들을 활용하여 쿨 걸 헤어를 연출해보세요. 새로운 변신으로 더욱 멋진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