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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25, 2024

대전은 어떻게 되나요? 박근혜의 발언 사실은 어떤 건가요? 윤여준의 비화에 진행자가 깜짝 놀랐다는군요.

Politics대전은 어떻게 되나요? 박근혜의 발언 사실은 어떤 건가요? 윤여준의 비화에 진행자가 깜짝 놀랐다는군요.

조금 있다가 마취에서 깨어나실 예정이신데, 깨어나신 후에 첫마디를 어떻게 하실지 고민이네요. 그 부분이 정말 중요하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그 친구가 그때 대전이 아주 백중세라서 관심의 초점이었을 때, "대전 관련해서 하는 게 어떨까요?"라고 제안했어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표현은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더니 그 친구가 딱 첫마디가 "길게 하면 안 된다고 그랬잖아요. 한마디로 짧게"라고 말했어요. 그래서 "대전, 대전, 그러더니 대전은요?"라고 한 마디 했더니, "그거 됐어요. 그렇게 발표하라"고 했어요. 이때 박근혜 대표의 "대전은요"는 지방선거 판도를 바꾼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이 비화는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잠깐만요. 박 전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이던 2006년 5월 20일 지방선거 유세 도중 서울 신촌에서 괴한의 습격으로 뺨에 자상을 입은 적이 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이번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광기의 시대가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폭력성이 굉장히 심해지는데 상당히 위험한 풍조"라고 우려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정치 지도자들의 말이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언어 일색으로 치닫고 있는데 품격을 찾아야 한다,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며 "언어 순화부터 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가 앞으로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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