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핀이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루악오디오의 최신 ‘100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으로 선보였다. 이 프리미엄 라인업은 R810과 R410 두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R810은 플래그십 모델로서 고급 디자인과 최상의 하이엔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주한영국부대사 개러스 위어는 행사에서 “루악오디오는 1986년 설립 이래 브리티시 사운드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루악오디오의 성공적인 브랜드 역사를 강조했다. 이어서 루악오디오 대표 앨런 오루크는 “하이파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루악오디오를 설립했고, 항상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공개된 100 시리즈는 기존 R시리즈 대비 명확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것으로 소개됐다. 수공예 목재 슬레이트 그릴, 로토다이얼(RotoDial) 디자인, 하이엔드 사운드는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블루투스 5.1, 와이파이, 애플 에어플레이, 구글 크롬캐스트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을 지원하며, 스트리밍부터 물리적인 연결까지 폭넓은 사용자 Bed을 고려한 스마트 오디오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델핀 대표인 신승호는 “100 시리즈는 음질, 디자인, 확장성, 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획기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며 신모델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는 또한 “한국 오디오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델핀은 이번 신제품을 내년 2월에 열리는 ‘2024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와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여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루악오디오의 입지를 국내에서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델핀은 국내 음악 및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