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직전 토론회 이후 한달 반 만에 재개되었습니다.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25차 토론회가 열렸으며, 대리기사, 배달원 등 근로자 7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용부에게 미조직근로자 지원과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또한, 노동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가정책에 반영해왔다고 언급하며, 이제 민생토론회 시즌 2를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제의 성장과 함께 노동약자들의 지원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조직근로자 지원과는 6월 10일에 출범할 예정이며, 윤 대통령은 현장과 소통하면서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원청기업과 정부의 협력을 통해 영세 협력사의 복지를 증진하고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시장 양극화로 인해 약자들이 더 힘든 상황에 처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고 노동약자를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동개혁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리기사, 배달종사자, 마루·비계 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민생토론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노동약자 보호법의 제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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