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tvN의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에서 홍콩 음식을 시식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박나래는 멤버들과 함께 음식점을 찾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줄슐랭 편집장다운 먹잘알 면모를 보였습니다.
박나래는 이날 방송에서 줄슐랭 가이드 선정 회의 도중 '서울 속 세계 음식 맛집 top 3'이라는 과제를 내었습니다. 박세리가 을지로의 맛집을 소개하자 박나래는 궁금해하며 "확실히 젊은 사람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수제 햄버거 가게라는 것을 알게 되자 박나래는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햄버거를 맛보기 위해 기다리던 박나래는 "음식에 진심인 박세리가 저렇게 먹으니까 너무 궁금하다"며 군침을 흘렸고, 맛보고 나서는 "패티가 대박이다. 떡갈비 같은 식감"이라고 감탄했습니다. 특히 "원색적으로 개 맛있네요"라는 시식 평으로 사람들을 웃게 했습니다.
두 번째 조사원인 정혁과 이석훈이 찾아간 홍콩 식당에도 박나래는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과거에 본인이 그 식당에서 배달을 시킨 적이 있다며 이를 인증했습니다. 또한 오이무침을 한 개만 시키자 "오이무침은 1인 1 오이죠"라며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콩 음식을 맛보고 나서 박나래는 박수와 발 동동을 선보이며 행복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조사원인 햇님이 일주일에 2번만 영업하는 빵집을 방문하자 박나래는 궁금해하며 "빵에 금이라도 발랐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나래는 과거 인터넷 주문에 실패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빵을 맛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