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베트남으로 이민을 떠났던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함소원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 팬들에게 질문을 받았는데, 한 네티즌이 "한국 정착은 안 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함소원은 "요즘 한국에 살 집 보러 매달 들어가요. 3월에 또 한국가요"라고 답했습니다.
함소원은 2022년 12월에 베트남으로 떠났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로는 이삿짐을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고 합니다. 함소원은 2018년에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하고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함소원은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 조작과 통화 상대 조작 등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화와의 이혼을 언급하며 사실 여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함소원은 "모두 다 사실이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으며, 나도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라고 조작을 인정하며 자숙을 택했습니다. 함소원은 현재 한국에 살 집을 찾으러 자주 들어가고 있으며, 3월에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