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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2월 28, 2024

사유리, 로버트 할리 감시 중인 '마약전과' 자택 검사도

Arts and Entertainment사유리, 로버트 할리 감시 중인 '마약전과' 자택 검사도

사유리는 방송에서 "자발적으로 경찰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서 미국 출신 방송인 할리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와 친하다. 항상 그를 지켜보고 있다. 이전에도 그의 집을 검사하러 갔다"고 말했다. MC 조현아는 자신의 목격담을 공유했다. 그는 "사유리가 할리에게 전화를 해서 '지금 누구랑 있어요? 나쁜 친구랑 있냐, 좋은 친구랑 있냐'고 물어봤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항상 할리에게 아들과 함께 있으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같은 소속사이고, 저와 할리밖에 없다. 몰래 마약하는 사람과 몰래 출산하는 사람, 2명밖에 없다. 아이는 갖고 싶지만 결혼을 원치 않았던 사유리는 자발적 미혼모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2020년 11월 해외 정자은행을 통해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는 모든 것이 불법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할리는 1997년 귀화한 1세대 방송인으로,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후 세 아들을 두었다. 그는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솔직한 말투로 인기를 얻었다. 할리는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이후 약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마약에 아예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과 성인들에게도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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