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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2월 26, 2024

'상간남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강경준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가 다시 조명되자 누리꾼들이 일침을 가했다. 이전에는 순애보를 보이며 난리를 쳤지만 이제는 쪽팔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Celebrity'상간남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강경준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가 다시 조명되자 누리꾼들이 일침을 가했다. 이전에는 순애보를 보이며 난리를 쳤지만 이제는 쪽팔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우 강경준이 2007년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 발언으로 인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강경준은 2007년 1월 SBS '야심만만'에 출연하여 전 여자친구와의 사연을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와 처음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내가 뺏었다"고 말했다. 이 발언으로 인해 이미 방송 전부터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한 강경준은 "스키장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다. 나를 알아보고 같이 사진을 찍자고 먼저 제안했고 고글 속에 숨겨진 얼굴이 궁금해 밝은 곳으로 데려가 얼굴을 봤는데 아름다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한 "바래다주고 집에 가는 길에 보고 싶어서 다시 돌아왔다. 전화했더니 바로 집에서 나왔다.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도 했지만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기습 키스를 시도했는데 아무 거부없이 응해줬고 남자친구와는 정리하기로 했다. 그때 거의 결별이 임박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강경준은 여자친구를 위한 이벤트를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 '야심만만'에 나온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게 최고의 이벤트라 생각한다"며 "지금은 친구지만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순애보인 척 난리 치더니 쪽팔리겠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구나", "나 당시 이거 실시간으로 봤을 때도 이걸 왜 말하는지 이해 못 했다. 그때도 도덕관이 이상한 거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렇게 방송에서 말했는데 장신영이 사람 보는 눈이 정말 없는 거 같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받았다. 그는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일하는 유부녀 A씨와 바람을 피운 혐의를 받았다. 이후 강경준과 A씨가 교환한 메시지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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