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7에 올랐다. 이 영화는 감독 김성수의 작품으로, 1281만 2199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암살'과 '7번방의 선물'을 제치고 성공을 거두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1281만 2199명이다. 이로써 '7번방의 선물'과 '알라딘', '암살'을 넘어서며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기준 10위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발생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그린 영화로, 9시간 동안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봉 9주차에도 여전히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외계+인' 2부와 '위시' 등의 신작들이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이 영화는 전국 극장에서 열심히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