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지드래곤을 데려오겠다"라며 뜬금없는 '빅뱅팔이' 발언에 논란… 7년 전 사업계획 영상이 다시 화제로

빅뱅 출신 승리가 해외 행사에서 동료 지드래곤을 언급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승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승리는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말하며 지드래곤과의 접점을 강조했다. 승리는 지드래곤&태양의 곡 '굿 보이'에 맞춰 춤도 선보였고, 팬들은 환호하며 지드래곤을 외치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직도 빅뱅을 팔아먹을 용기가 있다니", "지드래곤이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어 처벌을 받은 후, 지난해 2월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