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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신제희와 함께 하는 사람들] 강사들이 추천하는 강의 콘텐츠 코칭 전문가 ‘김카타리나 소장’

Business 강사들이 추천하는 강의 콘텐츠 코칭 전문가 '김카타리나 소장'
QOSJ 1

누구나 강사 시대,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이 곧 콘텐츠인 시대이다.

이렇게 쉽게 접하는 직업이기에, 강의를 어느 정도 시작하고 나서야 자신의 강의력 경쟁력을 돌아보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초보 강사, 강의력이 고민인 강사들을 전문으로 코칭 하는 베테랑 강사가 있다.

“광고기획자 10년 + 기업 강사 15년 경력”의 커리어 우먼
초보 시절 없이 바로 베테랑일 것 같은 철두철미함
이것이 “강의 콘텐츠 코칭”으로 만났던 김카타리나 소장에 대한 첫인상이었다.

[신제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의 첫 칼럼의 상냥한주디는 김카타리나 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강의 경험이 전혀 없었던 저를 월수입 천만 원의 강사로 만들어 주신 분이기도 해요. “

강사들이 추천하는 일타강사, 김카타리나 소장의 삶을 들어본다.

카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기업교육 No.1 엑스퍼트 컨설팅 15년 차 기업교육 강사, 퍼스널 브랜드, 강의력 코칭 등 여러 방면으로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본인 소개 포함하여 현재 하고 계신 업무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 저는 기업에서 직무역량교육, 리더십 교육, 승진자 교육, 신입사원 교육 등의 교육 강의를 하고 있는 김카타리나 소장이라고 합니다.
작년부터는 강의력 코칭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사는 진입장벽이 낮은 반면에 여러 방면의 스킬들이 디벨롭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의 강사 15년 커리어를 바탕으로 이렇게 강의를 롱런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돕고 있습니다.

광고대행사 10년 차 A.E (Account Executive, 광고기획자)를 거쳐, 기업교육 강사가 되셨는데요.
갑자기 강사가 될 수 있었던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 광고 회사를 다니다가 서른 중반쯤 되니까 다른 여자분들과 같이 아이 육아를 병행하기가 힘들었어요.
대학원 다니면서 아이를 케어하다가 제일 접근이 쉬운 아이 학교에 방과 후 스피치 강의를 시작했고요.
강사 업계에서 유명한 엑스퍼트컨설팅 회사와 인연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카쌤2

강사가 된 후에, 기억에 남는 또는 첫 수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일이 소장님께 소중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 저희 회사에서 크게 콘퍼런스를 한 적이 있어요. 당시 저는 강사 데뷔도 안한 상태였는데, 그 큰 무대에서 강의를 해야 했어요.
시간이 없어서 시부모님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했고요. 한 시간 강의를 했는데, 50만 원이 입금되었어요.
강사로서 첫 수입이면서 가족들에게 연습을 했던 추억이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네요.

“기업교육의 SM엔터테인먼트”라고 불리는 엑스퍼트컨설팅 회사 출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소장님 만의 강사 스킬 및 비법을 말씀해 주실 있나요?

– 강의는 PPT뿐만 아니라 내용도 트렌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상 전반적으로 트렌디한 부분에 대해서 책이든, 뉴스든, SNS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학습하고 있어요.
기죽지 않는 마음, 변화에 대한 노력, 업 되지 않는 평정심 등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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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장님은 항상 완벽할 같은데, 강사로서 육 제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때가 있었나요?
생각나는 일들과 이에 따른 소장님의 극복 방법을 알고 싶어요.

– 너~무 많아서 저의 흑역사를 말하려면 밤을 새워야 해요! (웃음)
강의 도중에 강사 교체 요청을 받은 적도 있어요.
저만의 극복 방법이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걷기도”에요.
자기 성찰하면서 그런 어려운 점들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소장님의 롤 모델을 알고 싶어요. 또는 강사들이 추천하는 강사가 될 수 있도록 큰 도움 주신 분이나, 기억에 남는 분들에 대해 알고 싶어요.

– 저의 롤 모델은 이수경 가정 행복코치세요.
닉네임이 “친절한 수경 씨”라고 불리기도 하시는데, 부부가정 행복 전도사세요.
자녀 대화, 부부와 가정의 행복, 자기 관리 등에 여러 가지 면에서 배울 점이 많은 분이셔서, 저의 롤 모델이면서 제가 존경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광고기획자 10년 그리고 기업교육 강사 15년 차이십니다.
마지막으로 두 업무에 대해 관심 있어 하시는 분들에게 선배로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많이 만나고, 많이 읽고, 많이 경험하고 그리고 나와 많이 친해지세요.
그럼 생각과 생각 사이가 풍성해지고, 스스로의 자존감이 올라가고 자신감도 생겨요.
이렇게 근원이 탄탄해지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가 되는 것 같아요.

“지적인 힘이 부족하면 우리는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자신의 불행을 크게 생각하게 된다”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을 많이 가지세요!

김카타리나 개인샷

초보 시절이 없을 것 같다는 그 철두철미함 속에는 김카타리나 소장의 철저한 노력이 바탕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김 소장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많은 멘티들이 함께 하기를 응원한다.

The Hudson Times Korea의 [신제희와 함께 하는 사람들] 인터뷰에 관심 있는 분은 qinghai0305@naver.com 로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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