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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씨스타, '아육대' 불참을 위한 특별한 행동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Arts and Entertainment씨스타, '아육대' 불참을 위한 특별한 행동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아육대' 양궁 경기 중에 일부러 반대 눈을 감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아육대'를 안 나가기 위해 운동을 못하는 척을 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영상에서 소유는 '아육대'에 출연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나 신동엽은 '아육대' 얘기가 나오자 소유에게 질문을 할 지 말 지 망설이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소유는 "없다. 무슨 얘기 할 줄 안다. 그 얘기를 너무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아육대'에서 많은 아이돌들이 썸을 탄다는 소문에 대한 답으로, '아육대'는 '비밀연애의 장', '동물의 왕국'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해당 소문은 많은 화제가 됐었다. 다솜은 "'아육대'에서 그렇게 많이 연애를 한다는데 연애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라며 "팬들이 망원경 같은 걸로 다 보고 있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호철이 "되게 멋있게 달리고 멋있게 운동하는 남자들 보면 여자 분들도 설레고"라고 물었지만, 소유는 "안 본다. 피곤해서. 달리든가 말든가. '빨리 자고 싶다' 이런 생각만 들었다"고 말했다.

씨스타는 '아육대'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줬었다. 그러나 소유는 "너무 바쁘니까 잠 잘 시간을 쪼개서 연습하러 가는 게 싫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육대' 촬영에 씨스타는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소유는 "'티 안 나게 못하자'라고 했었다. 보라가 못하면 너무 티 나니까 우리(소유, 다솜)가 못하자고 했었다"고 말했다. 양궁 경기 중에는 일부러 반대 눈을 감았다고 털어놓았는데, 이특이 바로 "반대 눈을 감았네요"라고 말했다. 다솜은 "'아육대'는 너무 힘들었다. 24시간 녹화하고 그 다음에 '스타킹' 녹화하러 가고"라고 설명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유쾌하게 풀어줘서 웃기긴 한데 솔직히 웃으면서 말하기까지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서 뭔가 짠하기도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몰랐던 비하인드 이야기도 많이 알게 되어 좋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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