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설현의 자취 7년 차 일상이 보여졌다.
설현은 숙소에서 살 때부터 키운 큰코가 매력적인 반려견 ‘덩치’ 와 함께 살고 있었고 침대에서 눈 뜨자마자 숏폼을 보기 시작한 설현은 이날 숏폼으로 하루를 시작해 숏폼으로 끝나는 숏폼 중독자스러운 면모를 보여서 화제이다.
밥 먹을 때에도 씻을 때에도 설현은 핸드폰에 눈을 떼지 않았다. 심지어 그녀는 흐름이 끊기는 게 싫다면서 그녀가 가는 곳곳마다 숏폼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하루종일 집에서 숏폼만 보는 것은 아니었다. 반려견 덩치와 옥상에서 몸으로 신나게 놀아주고 ‘클라이밍’ 이라는 운동도 하고 옷 방에 걸린 철봉에서 턱걸이도 거뜬히 해내며 숏폼을 보지 않는 나머지 시간에는 알뜰히 시간을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