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맥도웰은 레드 카펫에서의 미용과 패션에 있어서 조금은 도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회색 머리를 받아들이고, 반짝이는 체크무늬 파워 수트를 입고, 가죽 트렌치 코트와 브라를 입고 런웨이를 걷는 등 대담한 선택을 항상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그녀의 최근 룩도 이에 예외가 아니며, 시퀀스는 휴일 시즌에만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 화요일에, 여배우는 Hallmark Channel의 드라마 'The Way Home' 시즌 2 프리미어에 참석했는데, 그녀는 투명하고 반짝이는 파티 드레스를 입었으며, 긴 소매와 터틀넥이 특징인 섹시한 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검은 색 포인티드 퍼프와 매칭되는 클러치를 스타일링했다. 맥도웰은 은은한 은색 반지 하나만 착용하여 보석을 최소화했다.
그녀의 유명한 회색 곱슬머리는 한 쪽에 약간의 얼굴을 감싸는 곱슬을 제외하고는 업두로 묶였다. 화려함을 위해 회색 스모키 아이섀도우가 그녀의 갈색 눈을 강조하고, 장미빛 블러셔가 볼에 색을 더했으며, 유광 핑크 립으로 룩을 완성했다. 이 행사에서 맥도웰은 동료 배우인 사디 라플람-스노, 에반 윌리엄스, 카일러 리와 함께 참석했다. 배우들과 드라마의 창작자인 헤더 콘키, 알렉산드라 클라크, 말리 리드도 상영 후에 Q&A 시간에 참여했다. 지난 11월에 열린 L'Oréal Paris Women of Worth 행사에서 맥도웰은 완전히 회색으로 변신한 결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본능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나는 본능적으로 이렇게 하고 싶다는 것을 알았다. L'Oréal Paris가 나를 지원해주고 모두가 나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이라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 반응이 정말 좋았다"라고 그녀는 People에 말했다. "나를 의심 없이 내가 있는 그대로의 개인으로 받아들여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사람들도 은색 머리가 나에게 어울린다고 동의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브랜드의 오랜 대표로서, 맥도웰은 L'Oréal이 그녀와 함께 많은 일을 겪어왔다고 덧붙였다. "나는 젊었을 때 시작했다. 그들과 계약을 맺었을 때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계약을 잃을까봐 두려웠다"라고 그녀는 회상했다. "하지만 그것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나는 임신 8개월 때 광고를 찍었고, 아기를 낳은 직후에도 광고를 찍었다. 그래서 나는 L'Oréal Paris와 함께 성장해왔고, 그것은 내 삶의 큰 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