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독 눈에 잘 보이는 이것, 바로 키링이다. 과거 핸드폰 고리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며 ‘폰꾸(핸드폰 꾸미기)’에 진심이었던 사람들은 이제 가방보다도 큰 키치한 키링을 달고 다니며 일명 ‘가꾸(가방 꾸미기)’에 빠졌다. 이렇듯 다시 시작된 심상치 않은 키링 유행 흐름 느낀 많은 브랜드에서도 키링 제품을 선보였다.
- 젤리캣(jeLLy CAT) Bashful Bunny Beige Bag Charms
블랙핑크 지수가 가방에 단 키링이 바로 이 젤리캣 키링이다. bag charms 유행의 서막을 연 시초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인 Bashful Bunny Beige Bag Charms은 여전히 품절이다.
2. 코지모지(Cosymosy) Ugly Bird Keyring White
길거리를 지나다니며 한 번은 봤을법한 그 오리 키링이다. 코지모지의 Ugly Bird Keyring 이다. 민들레 홀씨 같은 하찮은 털이 코지모지 키링만의 매력 포인트.
3. 글로니(GLOWNY) I’M LONY
지난 한 해 가장 핫한 브랜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글로니에서도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LONY’ 키링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계속 다양한 버전의 LONY 키링을 발매하고 있다.
4. 마뗑킴(Matin Kim) BLACK BUNNY TOY KEYRING
마뗑킴에서도 역시 토끼를 모티브로 한 키링을 발매했다. 브랜드 로고가 써진 검정색 옷을 입고 있는 블랙 버니로 마뗑킴만의 브랜드 매력을 살렸다.
오랫동안 들고 있는 가방이 질렸다면, 비슷한 디자인의 비슷한 색의 가방이 심심하다면 귀여운 키링을 매치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