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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25, 2024

'에스파' 윈터, 괴한 습격에 경호원이 몸을 날려 '화제'… 아찔한 사고 사전 차단

Music'에스파' 윈터, 괴한 습격에 경호원이 몸을 날려 '화제'... 아찔한 사고 사전 차단

에스파(aespa)의 멤버인 윈터가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행사에서 에스파는 한 남성의 습격을 받을 뻔했지만 경호원의 신속한 대처로 사고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스파 윈터에 달려드는 남성 제압하는 경호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서의 상황이 담긴 웨이보 영상이 첨부되었습니다. 영상에는 경호원이 윈터를 달려드는 남성 팬을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윈터가 레드카펫을 걸어오며 관객들에게 손 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객석에서 카메라를 든 한 남성이 갑자기 달려와 통제선 쪽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경호원은 남성의 움직임을 빠르게 포착하고 몸을 날려 남성 팬을 제압하고 윈터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만약 경호원이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면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가까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한 것 같은데 저렇게 달려오면 위협을 느낄 것 같다", "경호원은 한 번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NCT의 텐이 '배기 진스' 무대를 하던 중 멤버들이 리프트 구멍을 인지하지 못하고 떨어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텐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무대 위로 올라가 퍼포먼스를 마쳤습니다. 팬들의 우려가 커지자 텐은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안심시키기 위해 "나는 괜찮다. 걱정하지 마세요. 진짜 아프면 말할 테니까. 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SBS 가요대전'은 행사 개최를 몇 시간 앞두고 대규모 위조 티켓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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