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신규 원전 대규모 건설 확장을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국가 전력 수요의 1/4을 충족할 수 있는 규모의 원자로를 건설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는 2022년 당시 총리인 보리즈 존슨(Boris Johnson)이 발표한 “매년 새로운 원자로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반영한 것입니다.
정부는 현재 영국의 원자력 에너지 분야를 빠르게 확장하기 위해 진행 중인 Sizewell C 프로젝트의 예산을 7억 파운드에서 10억 파운드 이상으로 추가 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존 원자력 프로젝트가 이미 지연되고 있어 여러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대한 현지의 반대가 강하게 있습니다. 그린피스 영국(Greenpeace UK)의 수석 과학자인 더그 파(Doug Parr)는 “정부는 주기적으로 미래 원자력에 대한 장대한 공개 발표를 하지만 실제로 진행되진 않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