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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월 25, 2024

이은형과 강재준은 2세 깡총이를 위해 방을 만들어 주고 싶어한다. 그들은 청소광 브라이언에게 청소를 의뢰했다.

Arts and Entertainment이은형과 강재준은 2세 깡총이를 위해 방을 만들어 주고 싶어한다. 그들은 청소광 브라이언에게 청소를 의뢰했다.

이들은 브라이언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각자 ‘싸가지 없는(?)’ 집상태를 어필하며 ‘더러움’을 경쟁할 예정이다.

우선 수백 켤레의 신발과 천만 원짜리 자전거 등등, 갖가지 취미 용품들로 가득 찬 방의 청소를 의뢰한 이은형‧강재준의 ‘하비 하우스(Hobby House)’. 이은형‧강재준 부부는 앞으로 태어날 2세 ‘깡총이’를 위해 방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강재준의 취미 용품이 쌓인 방 정리를 의뢰한다. 두서없이 가득 쌓인 물건들과 꽤나 핫(?)한 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브라이언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와 경쟁할 샘 해밍턴의 ‘헤비 하우스(Heavy House)’는 집 이름과 걸맞게 ‘무언가(?)’로 가득 차 있어 브라이언의 분노를 유발할 예정이다. 원인에 대한 앞 뒤 설명이 다른 샘 해밍턴, 그의 비밀을 폭로하는 샘 해밍턴의 아내, 그리고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윌리엄과 벤틀리가 대환장 가족 시트콤 같은 재미를 만든다.

스튜디오에는 장성규와 유도 쌍둥이 조준호‧조준현, 댄서 가비가 함께한다. 장성규도 샘 해밍턴처럼 아들 둘을 키우는 아빠로서 아이들로 인한 고충에 적극 공감한다. 한편 조준호‧조준현과 가비는 청소가 어려운 ‘싸가지’들의 대변인으로 나서, 폭풍 감정 이입으로 웃음을 안긴다.

한편, 브라이언의 절친으로 알려진 조권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격한다. 조권은 놀랄 정도로 브라이언과 데칼코마니 같은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신발광’ 이라 불릴 정도로 신발을 좋아하는 조권의 특별한 신발 관리 방법은 브라이언 마저 놀라게 했다.

그 밖에도 자취생들이 공감할 꿀팁과 옷 정리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장성규는 “양심 냉장고 이후로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감탄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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