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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이효리, 45세의 솔직함 "젊어보이고 싶지만 시술은 하지 않아요…40대도 좋아"

Music이효리, 45세의 솔직함 "젊어보이고 싶지만 시술은 하지 않아요…40대도 좋아"

가수 이효리가 외모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8일 이효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효리는 "나는 항상 바쁘게 살아야 한다는 느낌이 든다. 여유롭게 살지 못하는 것 같다"라며 최근 상황을 전했다. 라이브 방송 도중에도 화장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효리는 "내 얼굴 캡처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라며 "또 버버리 행사 때처럼 찍히면 안 좋을 것 같아 캡처는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효리는 이전에 파격적인 메이크업으로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며 '굴욕 논란'을 겪은 적이 있다.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45세이지만, 외모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이효리는 "내 이마가 넓어져서 속상하다"며 "흰머리는 없지만 머리가 빠지는 것은 슬프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녀는 "'쟁반노래방' 때 눈가 주름에 보톡스를 맞았었는데, 표정이 너무 무섭게 나왔다. 얼굴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보톡스가 부자연스러워서 그 이후로는 맞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젊어 보이고 싶지만 시술을 잘 받지 않는 이효리는 "나도 젊어지고 피부가 좋아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런 시술을 잘 받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안 하는 것이다. 자연이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40대도 좋다"며 "옛날에는 너무 예민하고 불안했던 것들이 '괜찮겠지. 안되면 어때'라는 생각이 드는 나이가 된 것 같다. 20~30대보다는 편안한 느낌이다. 40대는 기대해도 좋을만큼 괜찮은 것 같다"고 팬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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