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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2월 23, 2024

택시 실내등이 꺼지자 여성 기사를 목 조른 취객들… 블랙박스 영상 확인 결과 '경악'

Arts and Entertainment택시 실내등이 꺼지자 여성 기사를 목 조른 취객들... 블랙박스 영상 확인 결과 '경악'

'한블리'가 여성 택시 기사 습격 사건을 조명합니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계속해서 발생하는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조명합니다. 공개된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는 늦은 밤 여성 기사가 운행하는 택시에 남성 취객이 탑승합니다. 취객이 목적지에 도착한 후 요금을 지불하지 않자 택시 기사는 근처 경찰서로 향합니다. 경찰서로 가는 도중에 취객은 계속해서 실내등을 끄려고 하며, 실내등이 꺼지자마자 택시 기사의 목을 조르기 시작합니다. 깜짝 놀란 택시 기사는 실내등을 켜고 차를 멈추자, 취객은 급히 문을 열고 도주합니다. 결국 가해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으며, 폭행뿐만 아니라 강제 추행 혐의도 추가로 조사 중입니다.

피해자는 "택시 운행을 시작한 지 3주 밖에 되지 않았어요"라며 어려움을 겪은 심정을 밝혔습니다. 가해자는 처음에는 사과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지만, 결국 합의를 목적으로 한 두 번의 전화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피해 기사는 "처벌 수위가 낮아서 이런 사건이 반복된다고 생각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도 택시 기사 폭행 사건에 대해 "법으로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아찔한 의문의 차량 습격 사고도 소개됩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좁은 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이 상대차에게 길을 양보하기 위해 핸들을 돌립니다. 하지만 바퀴가 배수로를 밟자마자 굉음과 함께 배수로 덮개가 튀어 올라와 차량에 부딪힙니다. 이 사고로 차량은 약 360만 원의 수리비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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