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만개 특집으로 2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등장했다.
빠니보틀은 여행 크리에이터 라는 직업을 가지기 전, 직장생활을 했었는데 보일러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형 3개월 인턴을 했었다고 한다. 정규직으로 넘어가는 과정 중 그는 경직된 회사생활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느꼈고 이후 정규직 전환에 성공하지 않았음에도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그 후 그는 “때려치고 유튜브나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엔 여행을 다니면서 필요한 숙박비를 충당할 수 있을 정도인 월 30~40만원만 벌자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인도 여행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그의 수익이 500만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한다.
또한, 2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지금 이런 현실이 가상세계처럼 느껴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