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맛보다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에서 겨울 바다의 맛을 품은 제21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개최된다. 코로나19 탓에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상인과 미식가들의 기대가 아주 크다. 개막식이 진행된 1월 20일(토) 오후 3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 트럼팻,쾡과리 콜라보레이션 공연, 가야금 공연이 진행되었고, 개막식에 이어서 식후 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었다. 제21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기간 겨울의 별미 새조개를 믿고 맛볼 수 있도록 이번 축제 기잔 식당에서 먹을 때는 1kg 80,000원, 새조개 샤브샤브 키트를 구입해서 갈 때는 70,000원으로 통일을 했다고 한다. 겨울 별미 새조개 남당항에서 축제 기간 믿고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택시를 타고 홍성지역 어디든 방문할 수 있는 ‘관광택시’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4만 원만 내면 최대 4명까지 관광택시를 타고 4시간 동안 홍성 전 지역을 관광할 수 있다. 홍성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60% 비용을 지원한 덕분이다. 코로나19 탓에 3년 만에 열리는 남당항 새조개 축제는 홍성 남당항 일대에서 2월 30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