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춘란을 만났다.

합천군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춘란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장품은 합천군의 대표 육성 작물인 한국춘란과 작약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고품격 피부 미백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춘란의 항노화와 항염증 성분, 그리고 작약의 미백 성분을 활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세럼, 크림, 토너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천유통에서 직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출시 및 새해맞이 기념으로 할인가로 판매될 것이며, 화장품 개발과 관련하여 상표 및 성분 특허를 5건 출원하였습니다. 합천군은 이를 통해 춘란의 상품화 영역을 확장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합천군은 한국춘란, 작약, 가야도자기 등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융복합상품을 개발하는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