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비엔날레는 4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예술 행사입니다.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의 주제는 "이방인은 어디에나 있다"로, 이민자, 외국인, 디아스포라, 망명자, 난민 예술가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국관은 설치미술가 구정아가 대표로 참여하며, 덴마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야코브 파브리시우스와 이설희 큐레이터가 커미셔너와 함께 일합니다.
휘트니 비엔날레는 3월 20일부터 개최되며, 이번에는 "실물보다 나은"이라는 주제로 영상과 퍼포먼스 분야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영상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드니 비엔날레는 3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개최되며, "만 개의 태양"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화이트베이 발전소와 오페라하우스 등 시드니의 상징적인 장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베를린과 겐트에서 활동하는 코스민 코스티나슈와 인티 게레로가 아티스틱 디렉터로 참여합니다.
요코하마 트리엔날레는 3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개최되며, 중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류딩과 캐럴 잉화 루가 공동 기획을 맡았습니다. "야생초: 우리 삶"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역경과 황폐화, 절망, 위기 속에서 솟아난 휴머니즘, 용기, 회복력, 믿음, 연대에 관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에치고-쓰마리 아트 트리엔날레는 7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되며, 지역 커뮤니티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아트 페스티벌로 손꼽힙니다. 이번 트리엔날레에서는 겨울 프로젝트와 함께 공공 미술을 감상하며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콕 아트 비엔날레는 10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가이아를 돌보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적인 퍼포먼스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도 특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리옹 비엔날레는 9월 21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인간관계"를 주제로 선택되었으며, 다양한 관람객 참여 작품을 통해 집단의 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행사의 주요 거점은 레 그랑드 로코스입니다.
몰타 아트 비엔날레는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몰타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