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시는 5월 7일까지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동대문, 성수, 한남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패션 관계자, 인플루언서, 대중이 만나는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100명 이상의 해외 유력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며, 하비 니콜스, 레인 크로포드, 노드스트롬, 아이티 차이나, 도버 스트리트 마켓 등의 유명한 해외 매장들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와 함께 비즈니스 교류에 최적화된 방식의 프리젠테이션쇼(PT쇼)를 별도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패션쇼 참여 브랜드에게는 시스템, 온라인 송출,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이 제공되며, 트레이드쇼 참여 기회도 함께 부여됩니다. 또한, 최초 데뷔하는 브랜드에는 패션쇼 연출, 모델, 헤어·메이크업 등을 일부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국내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은 서울패션위크의 개막을 환영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패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응원도 함께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