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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53세인 최정원씨가 아들과 함께 보디프로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사진은 성난 반전 등근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Celebrity53세인 최정원씨가 아들과 함께 보디프로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사진은 성난 반전 등근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최정원이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을 공개합니다. 최정원은 드라마 '용의 눈물', '여인천하', '왕과 나' 등 국민 사극에 출연한 43년 차 배우로, 최근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습니다. 최정원은 단아한 외모로 알려져 있으며, 22세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을 공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MC 현영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며 "옷 안에 불끈불끈 남자 등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다른 출연자들도 그녀의 '건강미'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최정원은 "(건강을 걱정한) 아들이 군대 가기 전, 함께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제안했다"며 촬영 계기를 전했습니다. 최정원은 현재 53세로, 50대에 성공적으로 보디프로필을 찍은 것과는 달리 "과거에 '종합병원'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뇌 미세혈관의 살짝 막힘, 허리디스크, 협착증, 그리고 자궁내막증으로 자궁 난소 적출까지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개월간 매일 5시간씩 운동해 건강을 되찾으며 삶이 바뀌었다"고 덧붙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을 본 이성미는 "3년도 아니고 3개월 만에 가능한 것이냐"며 "얼굴은 참한데 속이 독하다"라며 최정원의 노력을 극찬했습니다. 결혼 23년 차인 최정원은 남편과의 달콤한 일상도 공개했습니다. 부부가 한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에 이성미는 "아직도 같이 자나?"라며 의아해했고, 최정원은 "부부가 왜 각방을 쓰냐. 끌어안고 잔다"며 부부의 정석 같은 답변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남편이 최정원의 아픈 허리를 쓰다듬어주며 옆자리에 꼭 붙어 이야기하자 이성미는 "아침부터 어느 부부가 저렇게 스킨십을 하냐"면서 출근 마중 뽀뽀까지 하는 두 사람을 "법적으로 제재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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