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4㎝,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한 한국 대표 미인을 뽑는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6일 광명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PJP 주최·더룩C&C가 주관했다. 대회에서는 2위(1st 러너업)로 정민·배송빈이, 3위(2nd 러너업)로는 전을혜·사하현·황하제가 선정되었다.
미스월드와 미스유니버스 내셔널디렉터인 PJP 박정아 회장은 "2011년부터 미스코리아가 아닌 미스월드코리아가 미스월드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도경민, 왕현, 김하은 등 그해를 대표한 한국 미인들이 국제적으로 주목 받았다"며 "김리진이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 미스월드선발대회는 내년 3월 2일 인도 델리 드와르카의 야쇼브후미(명성의 땅)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래는 올해 5월 UAE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2024년 봄으로 변경되었다. 현재까지 108개 국가가 참가를 신청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