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센터백 타깃이 등장했습니다. 이타쿠라 코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 주목해야 할 선수, 이타쿠라 코. 최고의 구단들이 이타쿠라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타쿠라는 1997년생으로 현재 26세이며,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유스에서 성장한 후 베갈타 센다이로 임대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여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입단한 이타쿠라는 곧바로 네덜란드 흐로닝언으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이타쿠라는 리저브 팀에서 시작하여 2019-20시즌부터 주전으로 기용되며 2020-21시즌까지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주가를 높였습니다. 이후 이타쿠라는 독일의 명문 팀인 샬케 04로 이적하였고, 그곳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여 팀이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분데스리가로 복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독일에서의 성공을 거둔 이타쿠라에게는 묀헨글라트바흐와 같은 명문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로 약 71억 원이었으며, 이타쿠라는 1부리그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나폴리와 같은 팀에서도 그의 대체자로 이타쿠라를 영입하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도 이타쿠라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적설이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타쿠라는 현재 팀에 남아 있으며, 올 시즌에도 주전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리버풀과 토트넘 같은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들이 다시 한번 이타쿠라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에서부터 이타쿠라를 원하였기 때문에 그를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타쿠라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불타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