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와 르세라핌이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6일 오후 8시30분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JTBC2에서 생중계되었습니다.
뉴진스는 트로피를 받은 후 "첫번째부터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고 버니즈(팬덤명)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르세라핌 역시 "우리가 지난해 신인상을 받았는데 음원 본상을 받게 되었다"며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는 것 같아서 뜻깊다, 우리 음악을 사랑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뉴진스, 세븐틴, 박재정,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했습니다. YB와 르세라핌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해 볼거리를 더했고, 라포엠은 K팝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했습니다. MC 성시경과 차은우는 듀엣 무대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하정우와 이준호는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