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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12월 24, 2024

문책성 교체 논란에 휘말린 이기제 선수가 입을 열었습니다. 선수는 "경기력에 대해 당연히 만족하지 못하고, 감독과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ports문책성 교체 논란에 휘말린 이기제 선수가 입을 열었습니다. 선수는 "경기력에 대해 당연히 만족하지 못하고, 감독과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기제는 최근 경기력에 대한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실점을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경고까지 받았습니다. 이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그를 교체했습니다. 그러나 이기제는 "경고 한 장이 있어서 관리 차원에서 교체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요르단과의 2차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한 이기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습니다. 경기 후 이기제는 "전반 15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했고, 아쉽게 2골을 내주었습니다. 그래도 후반에 선수들이 분발했다고 생각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것 같습니다. 심각하지는 않지만 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제는 또한 "감독님과는 이 부분에 대해 따로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경기력에 대해서는 만족할 만한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요르단에 이어 조 2위에 올랐으며, 조 1위의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다만, 일본이 조별리그 D조 2위가 될 경우 16강에서 한일전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기제는 "우리는 요르단전에만 집중했습니다. 우리 팀은 스쿼드도 좋고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예선에서 이런 경기를 겪은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너먼트에서는 이런 경기가 나오면 안 됩니다. 우승을 위해서는 매 경기를 집중해서 이겨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제는 또한 "주변의 영향에 휩쓸리지 않고 내 것에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현재 소집된 대표팀에만 집중해서 매 경기를 임하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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