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정대세가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는 각서에 사인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는 MBN의 '한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가상 이혼을 체험했다. 정대세는 한국인 3세로 일본 J리그에서 활동한 후 지난해 은퇴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 명서현은 주변 월세가 높아서 친정살이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대세는 신혼 때부터 각방살이를 하다가 결혼 후에도 혼자 지내는 일이 많았다. 명서현은 은퇴를 기다리며 남편의 운동선수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힘들었고, 가정 생활에 불만이 많았다. 현재 정대세 가족은 장인장모와 함께 살고 있다. 정대세는 아침에 운동을 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는 등 가정 역할을 잘 몰라서 명서현은 불편해했다. 명서현은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사위 눈치를 보며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이에 명서현은 눈물을 흘렸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합의서 작성을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정대세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는 각서에 사인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이들의 생년월일을 쓰며 아버지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처가살이 1년만에 이혼 통보, 정대세로 친권 포기 각서를 작성하며 오열합니다. (이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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