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최근 팬들과의 사진 촬영을 거절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앤 해서웨이의 무례한 태도에 분노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가 팬들과의 사진 촬영을 거절하는 영상이 다시 공개되면서 그녀의 행동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이 영상은 2022년에 X(구 트위터)에 게시되었으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스타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발렌티노 패션쇼를 마치고 차까지 걸어가는 동안 팬들과 잠시 소통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서웨이는 소란스러운 군중에게 이탈리아어로 "진정하라"고 말하며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모든 사람과 사진을 찍을 수는 없다"며 "미안하지만 여러분이 원한다면 손을 조금만 흔들고 싶어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두고 "무례하다"고 비난하는 사람들과 정중하게 거절했다는 사람들이 서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