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개봉한 스파이라는 영화를 오늘 텔레비전을 통해 보게 되었다. 감독은 폴 피그 감독으로 2015년 5월 21일 에 개봉한 영화이다. 오래 전 영화이자만 꽤 재미있는 영화였다.
줄거리는 이렇다. 사무직 cia 요원 수잔이 핵폭탄 밀매범 레이나 보야노프를 저지하고 핵폭탄 밀매를 저지하는 내용이다. 평범한 어쩌면 내 누나나 옆집 아줌마 같은 포근한 이미지의 여성이 cia 요원이라면 벌어지는 내용의 모든 것을 압축한 내용이다. 모든 일에서 체중이나 다른 미숙한 장비 조작으로 일을 망치는 게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떠올리듯 친근하게 나오는 게 폴 피그 감독의 연출기법인 듯 하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연출판 폴 피그 감독은 기존의 영화 규칙을 깨고 평범한 일반인에 가까운 자가 프로 스파이가 되는 영화를 맡았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사고뭉치 찌질이 에그시가 프로 요원이 되듯 여기서는 수잔이 그런 역할을 맡았다. 어설프지만 필요한 기술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 가지고 있는 그런 인물.
이 영화의 주연 수잔역을 맡은 멜리사 맥카시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으며 이 영화 스파이로 인해 기존의 코미디배우의 최고점에 이르은 인물이다. 미스터빈으로 유명한 로왓 앳킨슨의 코미디스파이물 쟈니 잉글리쉬와 쌍벽을 이루는 영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