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은 이날 아침부터 샌드위치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는 "샌드위치를 아침으로 먹기 시작한 지 6개월이 되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 날 일어나도 샌드위치 생각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질리지 않아요"라며 자신의 샌드위치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설현은 "일하러 갈 때는 김밥을 먹어요. 참치 김밥을 먹기 시작한 건 6~7년 전인데, 너무 맛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설현의 음식 철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클라이밍을 한 뒤에는 붕어빵 가게에 들렀다고 한다. 설현은 "붕어빵을 먹고 싶을 때는 가게가 없고, 안 먹고 싶을 때는 가게를 발견하는 게 너무 짜증나서요. 그래서 올해에는 100마리 붕어빵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게만 보이면 가서 사먹고 있어요"라고 독특한 계획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왜 그러는 거야?"라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