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의 몰입형 미디어아트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골드를 수상하여, 최초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부문에서 입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Dear Earth: Time Walker’로 미래를 탐험하는 독특한 시각적 경험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됐다.
2024년 2월 6일, 이번 수상으로 인해 미디어아트는 예술계에서 현대 예술의 주요 영역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국내 미디어아트의 업적과 역량을 국제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Dear Earth: Time Walker’ 전시는 자연, 기술, 시공간의 경계가 어우러진 미래적인 세계를 탐험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인식을 제공한다.
각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차원의 변화와 시간여행을 통해 자연과 미래를 다시 생각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4개의 관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과거의 아름다움과 현재의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하며, 미디어아트의 매력과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Dear Earth: Time Walker’는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내며, 환경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촉진하는 뛰어난 예시로 기대된다.
커즈는 아티스트와 개발자로 이루어진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아트 그룹으로, 실감 미디어 콘텐츠, CG·VFX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특별한 스토리와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CUZ는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미디어아트를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형태의 예술적 영감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